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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쿠니 작품 특징인 기막힌 반전과 반전에 정치풍자성을 가미한 연극 ‘룸넘버13’,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이 작품을 위해 두 달간 합숙하며 연습한 그들과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을 넘나들며 러시아 락 뮤지컬 ‘아보스’, 판소리와 현대극을 접목시킨 해원의 드라마 ‘미친소리’, 뮤지컬 ‘그리스’, 연극 ‘안티고네’ 등을 연출하고 2007년 ‘Show must go on'을 통해 연출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양혁철이 만났다.
◆시놉시스
여당국회의원과 야당총재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경찰에 신고를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무척 곤란한 상황. 이들은 모든 일을 리차드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한다.
그러나 사태는 심각하게 점점 꼬여만 가는데...
설상가상 리차드의 부인 파멜라가 호텔에 등장하고, 제인의 다혈질인 남편 로니까지 등장하며 상황은 극으로 치닫는다. 과연 리차드와 비서 조지는 이 사태를 벗어 날 수 있을까?
◆공연개요
공연장_ 룸넘버 13 전용극장 ‘가자’
일정_ 2008년 1월 29일 ~ OPEN RUN
관람등급_ 만 12세 이상
공연가격_ 전석 2만5,000원
연출_ 김애자
제작/기획_ 휴먼컴퍼니/ TEL:02-742-7611~2
영국 최고 권위의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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