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5월 27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신임 정비사업본부장과 신성장사업본부장에 김오(55세) 현 한전KPS 수화력처장과 강재열(57세) 전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김오 정비사업본부장은 인천공업전문대학 전기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전KPS에 입사해 서울송변전지사장, 보령사업처장, 수화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강재열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성균관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전에 입사해 한수원 안전기술처 안전실장, 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영광원자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