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으뜸 충남사업본부 실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으뜸 충남사업본부 실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7.0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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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한전 충남사업본부

대전광역시(5구)와 충청남도(7시 9군)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한전 충남사업본부(본부장 조성희)는 2실 9팀의 본부 직할 기구와 16개 지점(1급 2, 2급A 2, 2급B 5, 3급 6, 4급 1), 3개의 전력서비스센터, 1개의 주재소를 두고 있으며, 2007년 5월 현재 총 1,062명(간부 189, 직원 712명, 8직급 28명, 영업사무 담당원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한국전력공사 충남사업본부 전경
충남사업본부는 2006년 12월 현재 월평균 2,709백만kWh의 전력판매량과 월평균 1,904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2005년도 연간 29,701백만kWh의 판매량과 2조517억원의 판매수입을 기록한 바 있다. 충남사업본부는 판매량성장률(표1)에 있어 매년 전사평균을 훨씬 웃도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구 분

01년도

02년도

03년도

04년도

05년도

06년도

전사평균(%)

7.6

8.0

5.4

6.3

6.5

4.9

충남지사(%)

11.8

10.4

11.2

9.3

12.9

9.5

<표1> 판매량성장률


현재 충남사업본부는 5만kW 이상 18곳, 1만kW 이상 96곳, 5천kW 이상 158곳, 1천kW 이상 1,273곳 등 총 1,545곳의 대용량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본부 판매량의 60.3%, 판매수입의 54%를 점유하고 있다. 또 현대제철(당진), 삼성전자(아산), 씨텍(서산), 삼성전자(천안), 동부제강(당진) 등 계약전력 20만kW 이상의 주요고객을 보유, 이들 업체에게 월 439백만kWh의 전력을 판매해 월 284억원의 판매수입을 거두고 있다.

충남사업본부는 9,084㎢의 공급구역(전사 98,521㎢ 대비 9.2% 점유)과 50,678㎞의 선로긍장(전사 392,250㎞ 대비 12.9% 점유) 등 공급설비(표2)가 방대한 국토중앙부의 사업소이자 정부 대전청사(특허청 등 9개 기관), 육·해·공 3군 본부 및 3군대학, 대덕연구단지내 70개 과학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행정·국방·첨단학의 중심지를 관할하고 있는 사업소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   분

회선(D/L)

선로긍장(km)

지지물(만기)

변압기(만대)

본   부

604

50,787

99

17

전   사

7,451

393,304

770

179

점유(%)

8.1

12.9

12.9

9.6

<표2> 설비현황


▲ 나-우리 혁신스쿨
행복 메신저, 나-우리 혁신스쿨 시행 통해 변화와 혁신 선도

충남사업본부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으뜸 충남사업본부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변화혁신 선도 ▲고객감동 실현 ▲고품질 전력공급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올해 본부 운영방침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달성키 위해 본부 경영환경을 고려한 SWOT분석을 통해 ▲독립사업부제의 성공적 정착 추진 ▲고객만족도 향상 특별대책 수립 시행 ▲고장예방활동 강화로 전기품질 향상 ▲업무 투명성 제고로 Clean 9.8 달성 등 9개의 전략적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또 충남사업본부 자체적으로 특화된 브랜드로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행복 메신저 운동’과 ‘나-우리 혁신스쿨’을 추진동력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사장 경영방침인 ‘변화와 도전으로 세계속의 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설맞이 봉사활동
특히 충남사업본부는 독립사업부제 시행 원년을 맞이해 혁신의 의지를 가다듬고 의식개혁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체적으로 ‘행복 메신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희 본부장은 “행복 메신저 운동이란 매사에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대방(동료와 고객)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기정천석(정을 주고 정성을 다하면 돌에서도 샘이 솟는다)의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섬김으로써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자는 것”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충남사업본부 직원 모두가 행복 메신저가 될 때, 고객감동 경영은 물론 청렴도가 향상돼 윤리경영도 정착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내부경영 실적평가 1위 달성을 위한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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