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첨단 소재분야 R&D 맞춤인재 양성
효성, 첨단 소재분야 R&D 맞춤인재 양성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1.04.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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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공대 대학원생 대상 ‘재료산업과 기술혁신’ 강의 개설
효성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첨단 재료기술 관련 강의를 개설, 첨단 소재분야 맞춤인재 육성에 나섰다.

▲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이 한양대에서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재료산업 분야 R&D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효성은 2011년 상반기 한양대 화학공학·섬유고분자공학·에너지공학과의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산학강좌(강의명: 재료산업과 기술혁신)를 개설, 진행하고 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소재에 대한 지식과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연구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50분 동안 한양대 신소재 공학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첨단 섬유산업 ▲복합재료산업 ▲수처리 멤브레인산업 ▲광학필름산업 ▲석유화학산업 등 효성이 실제로 사업 및 R&D를 추진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우상선 효성기술원장 외 임원 및 팀장급 20여 명의 연구인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 학생들이 이론과 함께 산업체의 최신 소재분야 기술동향을 접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 측은 이번 강의를 통해 향후 첨단 소재분야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지식인 및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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