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혁신 활동 통해 배전분야 새 도약 이룰 것”
“끊임없는 혁신 활동 통해 배전분야 새 도약 이룰 것”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1.02.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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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김병숙 KEPCO 배전건설처장

신도시에 무정전 배전계통망 도입
현장중심 적극적 품질개선활동 강화
해외 배전회사 인수해 직접 운영 목표

전력의 생산과정은 발전과 송·변전, 그리고 배전 이렇게 3단계로 구분된다. 그중 일반 국민들에게 인식되는 전력은 대부분 배전분야에서 이뤄지는 내 집 앞 전주와 배전 전선 등일 것이다.
최근의 배전분야는 이렇게 전통적인 배전의 업무를 넘어 스마트그리드의 지능형운송(Smart Transportation), 지능형 신재생(Smart Renewable)을 책임지는 첨단 기술의 경연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KEPCO 배전분야의 맏형격인 배전건설처는 올해 무정전 배전방식인 Self-Healing 시스템을 실계통에 연계시킴으로서 중장기적으로 정전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2년 전까지 배전건설처에서 배전계획팀장을 지내고 다시 친정으로 돌아온 김병숙 KEPCO 배전건설처장을 만나 새로운 배전건설처의 비전을 들어봤다.

 

 

 개혁과 혁신은 기업 생존 필수 조건

○ 배전건설처장 부임을 축하합니다. 부임 후 1개월여 동안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2008~2009년 2년 동안 배전계획팀장으로 배전건설처에 근무했기 때문에 마치 고향집에 온 것처럼 매우 친숙합니다.
하지만, 민간기업 출신 CEO께서 취임하신 후, 조직·인사·업무·경영환경 등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한 변화를 절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변화와 도전의 시대’로 개혁과 혁신은 기업에 있어서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 동안의 혁신활동을 통해 ‘KEPCO도 변할 수 있고 변해야만 살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고, 앞으로도 공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도 높고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꿈꾸는 자만이 도전할 수 있고, 도전하는 자만이 창조할 수 있다’라는 건설본부 슬로건을 저희 배전건설처 직원 모두가 가슴 속 깊이 새기고, ‘Global Top in T&D Technology’와 ‘Green Tech. Smart 배전’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를 즐겁고 스마트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배전건설처는 배전선로 지중화 및 대규모 택지 등을 공급하는 간선설치공사를 적기에 준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벗어나 신 기자재, 신기술·신공법 개발 등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경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 등에는 불가피한 설비고장 발생시 정전이 수반되는 현재의 배전계통망이 아닌 무정전 배전계통망을 과감히 도입해 배전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합니다.

또 미래의 신 성장동력인 스마트그리드분야에 대한 핵심기술을 선점해 세계시장의 주도권 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배전건설처에서 지난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업무와 올해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작년에는 어려운 회사 경영여건을 타개하고자 투자비가 많이 투입되는 배전건설사업의 ‘건설원가 20% 절감’이라는 목표로 TDR, 1인1P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수동개폐기 자동화장치, 배전전주 활용 지중화 신공법, 3상 통합형 주상변압기 개발, ‘High Value 기자재’ 본격사용, 지중케이블 적용규격 개선(325→200㎟) 등 신기술·신공법을 개발하고 관련법령과 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약 700억원의 건설원가를 절감했습니다.

또 전력설비 건설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건설사업계획 수립, 설계, 공사시공의 건설업무 전 프로세스를 통합 시행해 효율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극대화함으로써 대규모 공사의 전문 수행조직인 건설본부 발족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전설비를 건설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현행 배전 설계기준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배전선로 접지기준 재정립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 설계기준의 기술적 근거와 객관성을 확보함은 물론 경제적 설비건설에 이바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작년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에 발맞추어 제주도에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을 개관해 한국을 찾아오신 국내외 귀빈들에게 대한민국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자신합니다.

KEPCO의 혁신활동인 TDR(Tear Down Redesign)활동도 집중적으로 수행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배전건설처에서 수행한 ‘High Value 기자재 Spec 개발’, ‘수동개폐기 자동화장치 개발’ 등 2건의 TDR이 가장 우수한 TDR을 선발하는 BPC(Best Practice Convention)에 출전해 금상과 장려상의 영예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2011년도 배전건설처의 주요 업무추진 방향은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춰 ‘Leading Tech 확보’, ‘Smart Construction’, ‘Together & Innovation’ 등 3개 부문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Leading Tech 확보’를 위해 배전선로 고장징후 모니터링 시스템과 친환경·고신뢰성 기자재 개발, 신도시 무정전 Self Healing(자가 치유) 시스템 본격적용 등으로 ‘Green High Tech’를 선점하고, DC 배전방식 핵심기술 개발과 ST/SR 실증사업의 성공적 완수로 스마트그리드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입니다.

‘Smart Construction’를 위해 대규모 택지지구 4MW급 배전변전소와 콤팩트형 배전 맨홀을 개발하고, 변압기 수명연장을 위한 재질과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가공전주 활용 지중화 신공법 본격적용 등 신기술·신공법 개발과 적용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 ‘Together & Innovation’을 구현하기 위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배전업무 모바일화, QR코드를 활용한 설비정보 제공시스템 개발 등 배전업무를 스마트 워크체계로 전환하고, 대규모 건설공사용 설계시스템 개발을 본격적으로 적용하며, 새로운 기자재 가격조사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Self-healing 시스템’ 실계통 적용할 것

○ 배전건설처가 올해 수행하는 주요 건설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양주시 남면변전소 건설에 따른 회선 신설 등 공급능력 확충사업 182건(회선신설 55건, 배전선로 지중화 127건), 인천 청라지구 등 배전간선 설치사업 120건을 시행할 것이며, 배전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배전자동화, NDIS 등 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연구 개발해온 무정전 고신뢰 신 배전방식인 ‘Self-healing 시스템’을 세종시와 서귀포시에 처음으로 실 계통에 적용해 고밀도 부하지역에 단 한건의 순간정전도 허용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중화공사 추진 시 이면도로, 보도가 협소한 지역 등 지상기기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배전용 기기는 전주에 시설하고 전선만을 지중화하는 신공법을 현장에 적용해 공사원가 절감은 물론 지중화사업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고신뢰 전력공급을 위해 Self-Healing 시스템 등 신 배전 방식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이 궁금합니다.

지중 배전계통에 적용하는 Self-Healing 시스템(이하 SHS)은 상시 Closed-Loop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면서 선로고장 발생시 고장구간을 3~5Cycle 이내에 분리하고 건전구간을 송전함으로써 고객에게는 무정전 전력공급이 실현가능한 획기적인 최첨단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2009년 말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SHS용 주장치, SHS용 단말장치, SHS용 차단기, 통신장치를 실제 선로와 동일하게 시험선로를 구성해서 작년에 수십차례 실증시험을 했습니다.
특히, 실증시험에서는 배전간선고장, 기기고장, 단말장치고장, 통신설비 고장, 복합고장 등 다양한 운전여건에서 신뢰도를 보장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고장을 직접 발생시켜 시스템의 신뢰도를 검증했습니다.

현재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SHS시스템의 실증시험이 완료돼 금년 6월에 세종시, 11월에 제주 서귀포 단지에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이를 개선해 첨단산업단지 등 고 신뢰도를 요구하는 지역으로 점차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입니다.

○ 배전계통의 연계, 운영, 관리, 보수 등을 위한 관련시스템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데 개발·적용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이 궁금합니다.

현재 배전계통의 운영과 관련해 사용 중인 시스템으로는 대표적으로 신배전정보시스템(NDIS)와 배전자동화시스템(DAS)이 있습니다. NDIS란 전국 곳곳에 산재해있는 배전설비의 위치정보를 비롯한 이력정보와 단위업무별 진행현황 및 관리 등을 전산화한 시스템입니다.

올해에는 설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 배전설계시스템’과 현장이동 중 설계 및 공사비 산출이 가능한 ‘모바일 배전설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배전설계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AS는 배전센터에서 개폐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실시간 선로정보를 취득하는 첨단 배전계통 운영시스템입니다. 향후 2014년까지 자동화율 10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만1,300대의 개폐기를 자동화해 배전자동화율 91%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배전선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파형 발생시 비정상 개소를 검출하는 ‘배전선로 이상징후 모니터링 시스템’, 전국의 배전계통을 종합 감시할 수 있는 ‘전사 배전계통 모니터링시스템’과 송배전계통 운전정보를 실시간 상호 교환하는 ‘DAS-SCADA 시스템’ 구축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대용량 저압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저압DAS, DAS계통정보를 활용한 정전 및 네비게이션 맵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계통운영 시스템을 혁신해나가고 있습니다.

향후에 지능형 배전계통망 운영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신 재생발전원 제어 등 스마트그리드 운영기술을 선점해 나갈 것입니다.

배전기자재 강소기업 발굴 육성

○ 배전건설처에서는 배전기자재 품질향상을 위해 제도개선 및 신 기자재 개발, 품질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재 제조업체가 신규 진입할 때부터 신제품 설계 검증, 제작사 실태조사, 인정시험 등의 절차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기자재가 납품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미 공급중인 기자재에 대해서는 고장율, 검수불합격률을 모니터링 해 입찰자격 제한, 해당업체 품질감사 및 공정중 검사, 성능확인시험 등을 시행해 제작사 품질향상 제고 노력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현재까지의 제도운용 중심의 기자재 품질관리를 벗어나서 강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적극적인 현장활동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기자재 품질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Small Giants’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기자재 그룹별 사내외 품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진단 패트롤을 구성,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품질확인 및 교육 등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며, 제조업체 공장 등 현장에서 정기적인 기자재 현장개선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품질개선활동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기자재 개발 및 적용과 관련해 올해에는 콤팩트 지상변압기, 단상 Reclosing COS, Fuse부 다회로개폐기, 재활용가능 피복절연전선, 고기능 전자식 전력량계, FRP 완철 등을 개발하고, 3상 통합형 주상변압기, 피뢰기 부착형 주상변압기, 저압용 가공 AL 다심케이블, CT일체형 전자식전력량계 등을 본격 사용할 계획입니다.

○ 최근 ‘스마트그리드’가 전력산업과 인접산업에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배전건설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업무 현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스마트그리드는 다섯 가지 주요한 개발목표가 있습니다. 배전건설처는 이중 Smart Transportation과 Smart Renewable 실증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mart Transportation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며, Smart Renewable은 낮은 품질의 신재생 발전전력을 고품질의 전기로 탈바꿈시키는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입니다.

이 두 분야의 스마트그리드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해 KEPCO를 중심으로 LS산전, 효성, EN테크, 인텍FA 등 22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42개월간 제주실증단지 등에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약 정부지원을 포함해 총 380억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KEPCO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내용으로 ST분야는 충전요금 과금, 결재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상용화기술 개발과 급속, 완속 등 다양한 충전방식 적용 최적 비즈니스모델 도출이며, SR분야는 신재생발전원의 안정적 계통연계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내형, 해외진출형, 소규모 보급형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입니다.

5월까지 12개 충전소, 36대 충전기, SR 실증용 풍력·소수력·태양광 발전원, BMS, PCS, EMS 등을 제주실증단지에 구축 완료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구축된 설비에 대한 실제운영과 실증시험을 할 계획입니다.

KEPCO와 산업계 공동 해외진출 추진

○ 배전분야의 해외진출이 다각도로 시도되고 있는데, 쉽지 않은 양상입니다. 그러나 국내 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KEPCO는 국내 전력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중전기기 제작사를 비롯해 산업계와 함께 동반성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전력수요 둔화로 설비투자가 줄고 매출이 감소해 국내시장은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부분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KEPCO와 산업계가 우수기술을 개발하고 원전건설 수출에서 알 수 있듯이 더 넓은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해외 배전회사를 인수해 직접 운영하는 중장기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인재 개발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함은 물론, KEPCO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스마트그리드, SDMS, SDIS 등 신기술을 개발하고 우수한 전력기술을 확보해 해외 전력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호 협력자 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활로를 찾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전력계 종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호당정전시간, 규정전압유지율, 송배전 손실률 등 전기품질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KEPCO뿐 아니라 전기기자재 제조업계, 전기공사업계, 감리업계, 전기협회 및 학계 등 모든 분야의 관계자들이 합심해 국민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해온 결실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국내 전력수요 성장세 둔화와 글로벌 경쟁시대에 돌입하면서 IT기술의 급속한 발전,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등 전력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새로운 기술개발로 대응하지 않으면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결코 앞서 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급박한 전력산업 환경 하에서 KEPCO와 범 전기계는 더욱 혼연일체가 돼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를 새로운 도전의 계기로 삼아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저도 배전건설처장으로서 전기계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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