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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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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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마이스터高 추진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1월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평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와 원자력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예비 마이스터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 제공, 현장 전문가 파견 특강 및 실무 교재 개발을 지원 할 예정이며, 마이스터고 선정에 있어 가점요인인 ‘산업체와의 협력체제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강덕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평해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선정돼 원자력 마이스터를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원전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인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이스터고는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전국 24개교가 선정됐으며, 향후 성과평가를 거쳐 50개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4차 마이스터고 선정 결과는 교과부 심의를 거쳐 3월 초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란 최고의 교육으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고 졸업 이후 우수기업 취업, 특기를 살린 군복무, 직장과 병행 가능한 대학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명장(Meister)을 육성하는 학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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