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아체(ACEH)주와 수력발전 MOU 체결
중부발전, 인니 아체(ACEH)주와 수력발전 MOU 체결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1.01.1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체(ACEH)주, 수력자원 풍부해 발전 가능성 높아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지난해 12월 6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East Aceh District(郡) PT.NUSANTARA POWERINDO, PT.BS ENERGY 및 국내업체 대우엔

지니어링과 Tampur 수력발전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Aceh(아체)주는 전력부족 사태가 심각해 지방정부가 민간자본의 발전사업 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수력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수력발전에 유리하고,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전망이 밝다.

이번사업에서 중부발전은 건설관리와 발전소 O&M업무, 대우엔지니어링은 사업타당성조사와 EPC업무, PT.BS Energy/PT.Nusantara Powerindo는 사업재원조달 지원 및 대정부 업무수행, East Aceh District는 인․허가, 부지확보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체결식에서 남인석 사장은 “201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Cirebon 민자발전사업, 탄중자티발전소 O&M사업, Wampu 수력발전사업 및 금번 체결을 통해 추진하는 Tampur수력발전 사업이 인도네시아의 전력공급 확대뿐 아니라 양국 간에 모범이 되는 발전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