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한동대,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지난해 12월 7일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에서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와 ‘연구 및 인력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대학 교육과정의 정보교류,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콘텐츠와 인적자원의 상호교류, 동서발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산업현장의 정보를 반영한 실용적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은 “최근 해외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한동대의 글로벌 인재양성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며, 에너지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울산화력 등 전국에 6개 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발전설비 용량 중 약 13%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칠레, 필리핀 등 18개 국가에서 27개 사업을 운영․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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