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송년 뮤지컬 콘서트 성황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2월 23일 고리원자력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뮤지컬 콘서트팀 ‘뮤즈’의 환상적인 음악과 노래로서 지역주민 및 고리원전 직원가족 40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열정적인 공연 열기로 가득하여 송년의 의미를 만끽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리본부는 밝혔다.
고리본부는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각종 음악회, 최신영화상영, 문화강좌 개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문화진흥 및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 제23대 본부장으로 정영익 前 건설처장이 임명돼 취임했다.
신임 정영익 본부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입사했으며, 30년 동안 울진원전 제2발전소 운영실장, 본사 품질보증실장, 해외사업처장, 건설처장 등 원전산업의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한 원자력분야 전문가다.
특히, 파리사무소 및 OECD/NEA(Nuclear Energy Agency) 파견 근무 등의 경험으로 국제 감각이 탁월하다. UAE원전수주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7일 제1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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