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영’으로 협력기업 목소리 담는다
‘현장경영’으로 협력기업 목소리 담는다
  • 최옥 기자
  • 승인 2010.12.08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발전, 생산현장 방문 애로 청취… 中企 대표 초청 간담회도 가져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협력기업의 목소리 담기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은 11월 24일 효림산업(주) 천안공장을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경영 활동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찾은 김문덕 사장
김 사장이 이날 방문한 효림산업은 서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그린파트너십’ 협력 중소기업 참여업체로서, 수처리설비 등 발전설비 기계부품 생산 및 기계공사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해외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업체다.

이어 김 사장은 효림산업 천안공장 방문 후 성남지역의 협력 중소기업인 맥스파워, 하나에버텍, 효림산업, 대영씨엔이 등 협력 중소기업 대표를 초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서부발전의 2011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설명하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원가·고품질 발전기자재를 확보함으로써 서부발전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요청을 적극 반영하는 등 파트너로서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들은 서부발전이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활동’ 중 하나로,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및 진입장벽 완화,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방안을 수립,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그린파트너십사업’은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제품생산 전과정의 탄소배출 실적을 진단하고, 기술개발, 공정개선, 설비확충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중소기업 그린파트너십사업’은 협력업체의 임직원 교육, 공정진단·개선, 탄소경영체제 구축 및 관리·설비 영역의 개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서부발전은 21개의 협력업체와 함께 에너지 진단, 저탄소 제품 개발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감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7월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효림산업 등 21개 기업과 협약체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