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 추억 만들기 ‘이탈리아’
2010년 마지막 추억 만들기 ‘이탈리아’
  • 최옥 기자
  • 승인 2010.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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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피렌체, 베니스 등 수많은 관광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신화와 역사의 보고이자 세계 패션을 주름잡는 트랜디함이 또한 공존하는 나라… 바로 이탈리아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축구팀부터 세계 패션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유명 디자이너들과 패션 브랜드, 피자와 파스타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음식까지 오감만족의 매력지 이탈리아에서 2010년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자료제공_내일여행(www.naeiltour.co.kr, TEL 6262-5353)

두칼레궁전
이탈리아의 심장 ‘로마’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고대 유적들을 간직하고 있는 로마는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네덜란드항공 등 다양한 유럽 국적기들과 대한항공,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 등 아시아 국적기들이 경유편을 운항하고 있어 유럽 배낭여행객들의 대표적인 in-out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로마는 약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의 수도답게 도시자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바티칸 시국

가톨릭 교황국인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로마 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별도의 주권을 가진 세계 최소의 독립국이다. 교황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교황궁을 비롯해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성 베드로 성당의 내부는 거대한 공간과 화려한 예술 작품들이 주는 웅장함에 말을 이을 수 없을 정도다. 현관을 포함해 길이 211.5m, 천장의 높이는 45.44m에 이르는 장대한 성당의 크기는 독특한 설계와 화려한 장식으로 인해 실제로 그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한가지 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민소매나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는 입장이 되지 않으니, 복장에 유의하도록 하자.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유럽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바티칸 박물관은 방대한 양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어 소장품들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최소한 일주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바티칸 박물관 제일의 소장품이라 한다면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인 ‘천지창조’ 등을 꼽을 수 있다.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트레비란 ‘광장으로 이어지는 세갈래 길’을 뜻하는 로마 교외에 있었던 지명 이름을 말하며 그 곳에서부터 현재의 트레비 분수까지 물을 끌어들였다고 해 이처럼 불리우게 됐다. 트레비 분수에 가면 분수를 향해 동전을 세 번 던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동전은 로마에 다시 돌아오기 위해, 두 번째 동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세 번째 동전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트레비 분수를 뒤로 한 채, 동전을 오른손에 잡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된다.

물의 도시 ‘베니스’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베니스는 ‘물의 도시’라는 별칭답게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편 대신 배를 이용한 수상버스 바포레토와 택시인 모터보트가 많이 운행되고 있다. 바포레토는 베니스의 주요 관광지 및 리도, 무라노 섬 등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교통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바포레토와 함께 곤돌라도 베니스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다. 오늘날 베네치아의 운하 곳곳에서 곤돌라를 탈 수 있으며, 특히 주요 관광지 부근에는 관광객을 호객하는 봉골리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베니스
-리알토다리(Ponte di Rialto)

베니스의 대운하에 있는 3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리알토 다리. 다리 부근에 수산시장과 각종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베니스의 상업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 산타루치아 역에서 도보를 통해 베니스의 이곳 저곳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고, 바포레토를 타고 이동해도 된다.

-산 마르코 광장

베니스관광의 가장 핵심적인 곳. 늘 수많은 비둘기떼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각종 CF와 영화의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광장 앞에 위치한 산 마르코 성당은 로마네스크양식과 비잔틴양식 건축물의 결정판이다.

영화 같은 도시 ‘피렌체’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통해 유명세를 탄 두오모 성당이 위치한 피렌체.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는 로마네스크, 비잔틴, 고딕 등 다양한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과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를 이끈 예술가들의 작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의 도시다.

-두오모 성당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준세이와 아오이가 만나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오모란 원래 천장(dome)이란 뜻이나, 성당천장모양을 뜻하는 말로 쓰이면서 요새는 대성당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성당 밖의 높다란 건물은 지오토의 종탑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두오모 성당의 꼭대기는 물론,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베키오 다리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1345년에 목조다리에서 석조다리로 개축되었으며, 다리 위에 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몰려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피렌체 시민들의 생활모습도 볼 수 있으며 피렌체 건축물의 특징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베키오 다리에는 15세기부터 각종 금,은 세공업자들과 보석상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이탈리아 최고의 보석 상점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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