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W급 예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개최
2MW급 예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개최
  • 최옥 기자
  • 승인 2010.11.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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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예천양수건설처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10월 25일 장도수 사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에서 2MW급 태양광발전소 준공 행사를 가졌다.

총 공사비 70여 억원이 투입돼 5개월 만에 완공된 예천 태양광 발전소는 석산을 개발하고 남은 1만5,000평의 황무지를 활용, 환경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남동발전은 연간 635톤의 유류대체효과와 약 2,000여 톤의 CO₂ 발생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장도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자발적 공급협약(RP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소 유휴 부지의 친환경성과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예천 태양광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며 이를 위해 노력한 예천양수 직원과 협력회사, 그리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예천양수건설처는 내년 준공되는 예천양수 1·2호기와 1,000kW 소수력 발전소가 가동되면 친환경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모두 갖춘 최첨단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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