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청렴옴부즈만 2명 위촉·간담회 개최

청렴옴부즈만은 공단이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감시·평가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그 개선을 권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달 외부위원을 포함한 반부패추진위원회 발족에 이어 금번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제3자에 의한 외부감시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그간 추진해 온 청렴경영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위촉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청렴옴부즈만을 비롯해 공단 이사장, 부이사장 및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용 이사장은 “세계 일류 클린 KEMCO 구현을 위해서는 공단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청렴옴부즈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전사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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