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새로운 CI 선포
한전KPS, 새로운 CI 선포
  • 최옥 기자
  • 승인 2010.10.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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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케팅 역량 강화 초점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글로벌 컴퍼니를 지향하기 위한 CI 변경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전KPS는 9월 15일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사 사옥 현판식을 가졌다.

한전KPS의 이번 CI 변경은 One KEPCO의 일환으로 전력그룹사와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해외사업의 적극적인 공략을 통한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영문사명 변경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UAE 원전수출을 계기로 전력그룹사와의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공동 진출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한전의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 차원에서 단행됐다.

한전KPS는 지난 4월부터 영문사명 사내공모와 사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도 등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KPS와 한전의 글로벌 브랜드인 KEPCO를 결합한 ‘KEPCO Plant Service & Engineering’, 약칭 KEPCO KPS로 결정하고, 지난 8월 31일 주주총회를 거쳐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한편 한전KPS은 국문사명인 ‘한전KPS주식회사’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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