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막아라’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막아라’
  • 신선경 기자
  • 승인 2010.10.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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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기술보안시스템구축 지원 협약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9월 10일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 및 보안을 위해 3개 협력중소기업과 기술보안시스템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안시스템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기술 및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남동발전과 공동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 BNF테크놀로지(주), 터보링크(주), 포미트(주) 등 3개 기업이다.

기술보안시스템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가능성을 정밀 진단해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해, 남동발전은 시스템 구축 비용의 75%까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설비와 관련된 첨단기술 및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익 보호 차원에서 기술보안시스템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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