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서 지사장을 비롯한 15명의 한전 사회봉사단원은 벽지, 장판 교체 및 전기설비 점검과 문짝 도색 및 아크릴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비좁은 실내에서 가구를 재배치하고 벽지를 바르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마음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성관 노조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전개해 나가자”면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세상을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자매마을 일손 돕기, 중증장애인 전기 무선스위치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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