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사,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시행
경기북부지사,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시행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6.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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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기북부지사 봉사단원들이 집안 청소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노창래)은 지난 6월 15일 어려운 가정형편에 중풍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돌보며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소년 가장의 집을 방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지사장을 비롯한 15명의 한전 사회봉사단원은 벽지, 장판 교체 및 전기설비 점검과 문짝 도색 및 아크릴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비좁은 실내에서 가구를 재배치하고 벽지를 바르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마음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성관 노조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전개해 나가자”면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세상을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자매마을 일손 돕기, 중증장애인 전기 무선스위치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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