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양수발전소 기술교류회 개최
서부발전, 양수발전소 기술교류회 개최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6.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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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4~15일 양일간 삼랑진양수발전처에서 열린 제3회 양수발전소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6월 14일~15일 이틀간 삼랑진양수발전처에서 각 발전사 양수발전소 소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그동안 양수발전소에서 쌓아온 발전소 건설, 운영뿐만 아니라 정비 분야의 개선사례를 발표해 양수발전소 상호간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수발전소의 하계 전력설비의 안정적 설비운영에 기여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서부발전 관계자는 “하계전력수급 안정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고 대용량 기저부하의 증가에 따라 양수발전소의 이용가치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 기술교류회가 열리게 돼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양수발전은 전력소비가 적은 심야 잉여전력을 이용한 첨두부하발전소로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기동성이 매우 우수한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설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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