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명품드라마 무대에서 만나다!
연극 클로져
최고 명품드라마 무대에서 만나다!
연극 클로져
  • 신선경 기자
  • 승인 2010.09.1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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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네 남녀의 격정적이고 매혹적인 사랑을 적나라하면서도 쿨하게 그려낸 이 시대 최고의 희곡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연극 ‘클로져(CLOSER)’가 시작됐다.

연극 ‘클로져(CLOSER)’는 ㈜악어컴퍼니와 ㈜나무엑터스, CJ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가 좋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최고의 명품 드라마와 프로듀서에서 연출가로 변신한 조행덕 ㈜악어컴퍼니 대표와 최고의 스타 배우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된 ‘무대가 좋다’ 시리즈 그 두 번째 무대인 ‘클로져’를 기대해보자.

자료제공 악어컴퍼니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 ‘클로져’는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한 사랑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1997년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수작이다.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최우수신작상을 휩쓸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클로져’가 국내에 소개 된 이후 최초로 장소를 서울이 아닌 오리지널 런던 무대로 옮겨와 원작에 가장 충실한 연극 ‘클로져’로 관객을 찾는다.

 

문근영·엄기준, 당신이 만나게 될 최고의 선택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문근영, 그녀의 선택은 연극이었다. 데뷔 10여 년 동안 차기작이 언제나 기대되는 실력파 배우로 꾸준히 사랑 받아오던 문근영이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연극 ‘클로져’를 선택했다.

그녀의 파트너가 될 주인공은 최근 영화에서 섬뜩한 살인마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쟝르에서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는 엄기준이 출연한다. 문근영만의 ‘앨리스’와 엄기준만의 ‘댄’으로 공연되는 연극 ‘클로져’는 2010년 관객이 만나게 될 최고의 선택이자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된다.

 

‘클로져’ 오리지널 버전으로 만나다!

8월 6일,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의 변주곡을 노래하는 이 시대 최고의 명품드라마 ‘클로져’가 돌아왔다.

‘클로져’는 네 명의 남녀가 서로 우연히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하고, 또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욕망과 집착 등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표출해내는 과정을 상황의 코믹함을 섞어 적나라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조명한 연극으로, 사랑에 웃고 또 사랑에 울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 ‘클로져’는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한 사랑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1997년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수작이다.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최우수신작상을 휩쓸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클로져’가 국내에 소개 된 이후 최초로 장소를 서울이 아닌 오리지널 런던 무대로 옮겨와 원작에 가장 충실한 연극 ‘클로져’로 관객을 찾는다.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은밀히 상상하고, 경험해봤을 법한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 ‘클로져’! 자신의 속내를 들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과 리얼한 드라마가 어우러진 연극 ‘클로져’의 오리지널 버전의 무대를 기대해 본다.

 

첫눈에 반한 운명 같은 사랑

진정한 사랑일까? 순간의 유혹일까?

 

“안녕? 낯선 사람…”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버린 마법 같은 사랑!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

‘첫눈에 반한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그녀는 스트립댄서 앨리스.

그녀와 동거를 시작한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한다.

“또 다른 설레임의 시작…”

첫 눈에 빠진 사랑은 한번뿐일까?

그러나 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 애나와 첫눈에 반하고 만다.

또 다른 강렬한 사랑의 시작…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순간의 느낌이 댄은 물론…

애나, 앨리스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데…

첫눈에 반한 운명 같은 사랑…

과연 그것은 진정한 사랑일까? 아니면, 순간의 유혹일까?

 

 

tip.

공 연 명 연극 클로져(CLOSER)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공연기간 ~2010년 10월 10일

공연시간 평일 8시ㅣ토 ,일, 공휴일 3시, 7시ㅣ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VIP석 6만원ㅣR석 4만5,000원ㅣS석 3만원

공연문의 02)764-8760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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