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사태 시 비상대응능력 보여줘
정전 사태 시 비상대응능력 보여줘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0.09.0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EPCO 남서울본부

KEPCO 남서울본부(본부장 명근식)는 8월 18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에서 2010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 중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시행했다.

국가보안목표시설인 345kV 동서울변전소 #4 주변압기 피폭으로 발생한 화재 진화 및 복구과정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김쌍수 KEPCO 사장, 육군 제55사단 김길영 사단장, 이교범 하남시장 등 70여 명이 참관했다.

110명의 인원과 소방차 3대, 구급차, 10톤 크레인 2대, 군 차량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한전의 전력설비 긴급복구과정과 유관기관의 테러 대응능력을 영상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현실감을 높였다.

KEPCO 남서울본부는 이번 훈련으로 국가적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그에 따른 정전 사태에 대비한 비상대응능력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한전의 노력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