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대 여는 산·학·연 학술 대축제 자리매김
녹색시대 여는 산·학·연 학술 대축제 자리매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0.08.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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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제41회 하계학술대회

스마트그리드·친환경 전력기기 등 미래기술 선봬
총 1,243편 연구 성과 발표… 정보교류 장 역할

▲ 박종근 대한전기학회장이 만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41주년을 맞아 전문분야 워크숍, 특별세션, 초청강연, 신기술제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70년부터 시작돼 매년 치러진 하계학술대회는 이로써 명실 공히 국내 최대 전기계 석학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하며 산·학·연 협동의 대축제로 거듭났다.

대한전기학회(회장 박종근)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마이크로그리드 전문분야 워크숍 모습
산·학·연의 연구개발 성과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상호 간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하계학술대회에서는 1,121편의 논문과 함께 그린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27편, 전문분야 워크숍에서 63편, 특별세션 및 강연에서 32편 등 총 1,243편의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그린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전기안전기술, 스마트그리드 산업생태계 및 표준화, 마이크로그리드, 전력용 변압기 워킹그룹, 친환경 전력기기 등 11개 전문 분야별 워크숍이 진행됐다.

▲ 2010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만찬장 전경
이어 오후에는 임시총회 및 학술대회 개회식이 치러졌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전기설비전문위원회를 부문회로 승격시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한전기학회 부문회는 기존의 전력기술부문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부문회, 전기물성·응용부문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등과 함께 5개 분야로 구성되게 됐다.

박종근 대한전기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학회는 금년도에 종신회원제도의 부활과 다수년회원제도를 신설해 회원이 쉽게 학회활동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지역별 전기인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해 지회의 활성화를 도모했다”며 “아울러 학회의 모든 자료를 DB화하고 전기의 세계 및 논문을 웹으로 배포 공개함으로써 학문과 기술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재광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5개 분야 특별세션 발표와 학술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15, 16일 이틀간 열린 신기술제품전시회(Techno-Lounge)는 국내 전기·전력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대한전선, 가우스텍, 벡터필드코리아, 비앤피 인터내셔널, 서울데이타시스템, 솔루윈스, 신호시스템, 알트소프트 등 20여 업체가 참가해 첨단기술과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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