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은 양측 소개와 한전 홍보영상물 관람,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 서명 이후 인사말에서 김광중 남서울사업본부장은 “한전은 국민의 기업으로 국민이 주인”임을 강조하면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자 독립사업부를 발족했고 남서울사업본부가 탄생했다”며 “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동작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아래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규 동작경찰서장은 “경찰 업무와 한전의 전기 업무는 위험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동질성을 많이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민지원 활동을 위해 남서울사업본부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대민 지원 공조협약 체결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불이이웃돕기(설, 추석 명절) ▲사회복지기관 사무용 기기 지원(PC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자연보호, 교통질서 캠페인 등) ▲농촌사랑 자매결연 마을 생산품 구매 ▲정전으로 인한 교통신호체계 곤란시 교통질서 유지 협조 ▲수재 등 재해발생시 재난복구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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