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시 염이사장은 2001년 전력시장이 개설된 이래 축적된 한국의 전력시장운영 기술과 경험을 태국ERC와 공유하고, 더 나아가 태국 전력산업발전과 전력시장도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국 ERC Commissioner Pallapa Ruangrong 박사는 한국의 전력산업 발전경험과 최근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과 태국 전력산업계 간의 활발한 기술 및 정책정보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국 ERC는 올해 2월 아세안국가와 한국·중국·일본의 에너지규제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에너지규제기관회의(International Energy Regulators Meeting)를 개최했으며, 아세안 국가 내에서 에너지규제기관 회의체를 정례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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