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발전사전 사업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
해외 발전사전 사업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
  • 최옥 기자
  • 승인 2010.07.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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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알 카트리나 발전소 시운전 용역 계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과 롯데건설(사장 박창규)이 6월 1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해외 발전사업 협력관계를 위한 MOU’ 및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소 시운전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전력시장에서의 새로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양사가 참여하고 있는 ‘요르단 알 카트리나 발전사업 프로젝트’의 시운전 용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취지다.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사업 프로젝트’는 요르단 정부의 에너지광물자원부(MEMR, Ministry of Energy & Mineral Resources)가 발주한 373MW 용량의 가스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이다.

현재 약 78%의 건설공정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서 롯데건설은 발전소 건설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건설·시공)를, 남부발전은 발전소 정비 및 운전사업(O&M, Operation & Maintenance)을 맡고 있다. 더욱이 남부발전은 이번 롯데건설의 사업제의로 약 250만달러 규모의 시운전 용역까지 맡게 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요르단 프로젝트 시행 이후 기술적·인력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던 두 회사가 이번 MOU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중동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합의한 해외 발전사업 추진 주요내용으로는 글로벌 발전사업 개발 및 시운전 용역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남부발전의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해외사업 투입인력의 교육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해외 발전사업 프로젝트 진행 시 남부발전은 발전소 건설관리 용역, 시운전 용역, O&M사업을, 롯데건설은 발전소 EPC 공사 수행과 시운전 책임 등을 맡을 방침이다.

한편 MOU 체결 후 열린 요르단 시운전 용역사업 계약과 관련해 남부발전은 총 15명의 인력을 현지에 파견해 2010년 7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시운전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요르단 O&M 사업수주에 이어 시운전 용역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요르단을 중동 발전시장 개척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요르단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요르단 해외 현지법인인 ‘KOSPO/Jordan L.L.C.(Limited Liability Company)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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