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빛의 향연이 펼쳐지다
미래 빛의 향연이 펼쳐지다
  • 최옥 기자
  • 승인 2010.07.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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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0’ 성황리 개최
다양한 제품 전시·친환경조명 학술대회 등 볼거리

▲ 행사장 전경
세계 LED, 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의 LED·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0’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약 11개국, 270여 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전시회는 (주)엘이디엑스포닷컴(EXPOnU), 한국광산업진흥회, (사)한국LED보급협회, 코트라, 킨텍스가 주최하며 지식경제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한국광기술원, 창업진흥원, 미국광산업협회, 대만광산업협회, 중국조명협회가 후원하고 있는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이다.

▲ LS산전도 LED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했다.
2006~2010년까지 연속 5회 지식경제부 및 경기도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본 전시회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시작된 LED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지식경제부로 부터 무역전시회 국제인증뿐 아니라 국제전시연합 UFI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 조명에서부터 칩, 패키지, 모듈, Display, OLED, 부품, 장비 등 전 분야에 걸친 제품이 선보였으며, LS산전, 금호전기, 태원전기산업, 와이즈파워, 한성엘컴텍, 후지라이테크, 중앙엔룩스, 넥손, 주원, 빛샘전자, 파인테크닉스, 루멘스, 앤비젼, 애니캐스팅, 재진가로등, Beta LED, Nihon Garter, EverLight, Edison Opto, Kingbright, Teknologue, 요꼬가와인스트루먼트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 제3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시상식
전시회 기간 중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제LED and Green L ighti ng 세미나(ILGLS) 2010’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조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 주제 및 주요연사로는 Philips의 Guo QiZhang 박사가 기조강연에 나섰으며, 미국광산업협회 Michael Lebby 전 회장, 중국 Solid-State Lighting협회 Wu Ling 사무총장, 일본 카가와대학교의 켄쇼 오카모토 교수, 지식경제부의 정승혜 사무관이 각국의 최신 LED기술개발동향 및 국가적 전략을 발표했다.

또 현재 LED 조명 산업의 국제적 핫이슈인 표준화를 주제로 미국, 대만, 유럽, 한국에서 이를 선도하는 정책 및 연구 책임자들이 관련 기술동향을 보고했다.

아울러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26개국, 해외 120개사의 실질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또 지식경제부, 경기도, KOTRA가 후원하는 ‘제3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LED, OLED 업체의 기술 향연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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