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신월성원자력 1·2호기 시운전과 발전소 운영에 대비해 제3발전소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소장으로 강윤기씨를 임명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신임 강윤기 소장은 1954년 생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 한전에 입사해 고리 1발전소 기계부 원자로과장, 월성 제2발전소 계측제어부장, 월성 신월성시운전실 신월성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강윤기 소장은 취임식에서 “UAE 원전수출 등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신월성원자력 1·2호기를 세계 최고 원자력발전소로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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