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 말레이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STX에너지, 말레이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0.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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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 건설 MOU 체결

STX에너지가 말레이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갔다.

STX에너지는 5월 22일 말레이시아 조호루(Johor)내 세나이국제공항의 에어로몰에서 아흐마드 슈크리 타주딘(Ahmad Shukri Tajuddin) 세나이하이테크파크(SHTP) 대표이사와 윤제현 STX솔라 대표(부사장)가 현지에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윤제현 STX솔라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아흐마드 슈크리 타주딘 SHTP 대표(왼쪽)가 악수하는 가운데, 강덕수 STX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MOU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 강덕수 STX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STX에너지는 이번 MOU 체결로 말레이시아는 물론 인접 동남아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SHTP는 현재 말레이시아 세나이 공항 주변에 거주 및 상업단지(264ha), 산업 및 물류단지(375ha), 하이테크파크(460ha) 등 총 1,099ha에 복합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STX는 이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의 에너지 수송과 상거래, 선박건조 등의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강덕수 STX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말레이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플랜트 사업부문을 STX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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