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강화 위해 전문인력 지속적 양성과 관리에 최선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9월 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직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 실현을 위해 ▲직무와 경력개발이 연계된 인사체계 확립 ▲경력경로에 적합한 직무이동 추진으로 합리적 직무중심 인사관리 운영 ▲직무 기술역량강화 교육 및 자기주도적 교육 환경 지원 등의 노력이 높게 인정받았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앞서 2016년, 2019년에도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시스템 구축,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의 체계적인 연계시스템 운영으로 Best-HRD 인증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의 기술적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지속적 양성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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