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의 탁월한 혁신리더십을 바탕으로 ‘21세기 발전산업의 리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6시그마 경영혁신, 윤리경영실천, 경쟁우위 확보전략 및 전원참여의 제안·개선 활동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런 혁신활동의 추진한 결과 서부발전은 2003년 국가품질경영상 수상, 2004년 생산혁신상 수상, 발전회사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향후 World Best 발전회사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004년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존경받는 기업 구현’의 중기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전략인 ‘Y-PROJECT 2007’을 수립, 총 80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전 임직원들의 역량과 경영자원을 품질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3월에는 기획예산처 주관 정부산하기관 혁신수준진단에서 212개 기관 중 3위 수준인 5단계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창사 이래 품질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05년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을 통해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제32회 국가품질경대회에서는 김종신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 품질혁신활동에 대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우리나라의 CEO 중에 탁월한 경영능력과 경영인들의 귀감이 되는 선도적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영자에게 정부의 포상심의회의를 거쳐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품질경영에 대한 기업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나은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회사의 발전과 도약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서부발전의 품질경영활동이 자리 잡고 기업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각 사업소별 품질분임조 활동의 활성화가 한 몫을 차지했다.
서부발전은 매년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년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태안의 ‘발전소 연돌구조물 축조방법 개선으로 건설공기 단축’과 평택의 ‘가스터빈 연료공급밸브개선으로 고장발생감소’ 서인천의 ‘가스터빈 배기덕트 설비개선으로 발전원가 절감’ 등 3팀이 금상을 차지했고, 청송의 ‘상부 조압수조품 작업방법개선으로 공기단축’과 태안의 ‘터빈 GV 구조개선으로 손실비용 감소’ 등 2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또 동상은 청송의 ‘적기준공을 위한 수압철관시공기간 단축이 차지했다. 이는 공기업 중에서 최고의 성과이며 서부발전의 우수성을 내외에 입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품질분임조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탁월한 역량을 지난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004년 발전부문 최초로 국가품질명장 3명을 배출한데 이어 2005년에는 4명의 명장을 탄생시켰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의 근로자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분임조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 현장 근로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 근로자를 ‘품질명장’으로 지정·격려하는 제도이다. 2005년 태안발전본부의 김승수 과장과 박형철 과장, 평택화력의 박상기 과장, 서인천복합화력의 이명기 과장 등 4명이 국가품질명장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부발전은 지금까지 쌓아온 성숙한 품질의식과 품질문화를 바탕으로 전 직원의 참여 속에 최상의 품질혁신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젊은이 들이 선호하는 존경받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Y-project 2007’ 구현전략을 경영좌표로 설정하고 가치지향 경영체질 확보 등 7대 중점분야의 실천에 전념, 기업의 성장 관점에서 6시그마 경영혁신을 공기업특성에 맞도록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 기본업무인 발전소 건설, 운영뿐만 아니라 경영의 모든 부문에서 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 국민에게 신뢰받는 World Best Genco 세계최우수 발전회사가 되기 위해 사람, 품질, 프로세스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