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DREAM HOUSE’ 사업 본격 추진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 중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중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ENERGY DREAM HOUSE’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NERGY DREAM HOUSE는 올해 출범한 에너지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울산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가정에 단열, 창호, 바닥, 노후보일러·LED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동 주거복지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운영비·인력 지원 ▲주거환경 개선 가정 발굴 ▲주거환경 개선 시공 추진·모니터링 등 울산지역 아동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가정 에너지효율을 높여 친환경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이 사업이 특히 기대된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ENERGY DREAM HOUSE 사업이 에너지공단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점차 수혜가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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