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지역주민 권익 증진 협력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은 8월 22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충남지역 공공기관 상생협의체인 ‘서해안상생네트워크’를 출범했다.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 지역주민 권익을 증진하고자 결성한 상생협의체다. 지난 5월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협력과제 발굴과 협의체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해 이날 출범과 함께 협의서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의서에 따라 ▲지역발전·해양보호 등 상호협력과 정책 공유 ▲지역 내 외국인·다문화 가정 이해·존중의식 확산 ▲취약계층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기관 내 국한된 경영이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확장된 상생경영으로 창업,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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