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군민 한마당’ 주제로 3개 주제 발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 Korea)는 8월 9일 경북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2024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하는 WiN Korea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울진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해 울진군민 등이 참석했다.
울진군민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선 ▲슬기로운 지구살이-생활방사선(윤영미 안실련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장) ▲마음은 젊은데, 몸은?(김소연 김효철이상훈내과 원장) ▲원자력발전소 건설·운영, 그 다음은?(김용덕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부회장) 3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퀴즈쇼와 전자투표시스템 활용으로 발표자와 청중과의 양방향 소통은 물론, 청중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흥미를 유발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이숙경 WiN Korea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울진군민 여러분과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WiN Korea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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