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나선다
에너지공단,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나선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8.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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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 체결··· 8월말 기획전 개최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오른쪽 세 번째)이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오른쪽 세 번째)이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전 세계적 기후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국립과천과학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8월 8일 국립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한 공동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전시 협업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콘텐츠 공동개발·운영 ▲온·오프라인 홍보·소통 등 탄소중립 과학 대중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에너지공단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재생가능 브랜드 기획전인 ‘탄소C그널’을 개최하기로 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찾는 해당 기획전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에너지과학 전시로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의식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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