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원시와 ‘새빛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 체결
지역난방공사, 수원시와 ‘새빛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7.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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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 위한 상생발전 협약 맺어
사업에 대한 긍정적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성공적 사업 기대
지역난방공사는 7월 22일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7월 22일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수원특례시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수원’ 조성을 위해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지역난방공사는 7월 2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민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환경수도 ‘새빛수원’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중유를 사용하는 기존 집단에너지시설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원료로의 전환 요구에 부응하고자 LNG 집단에너지시설로 개체하는 사업을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1997년 수원사업소 준공 이후 수원시 내 약 17만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 환경선언(4월 19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후원(4월 20일) 등 수원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수원이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한난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성사될 수 있었으며,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 이후 ▲안전하고 안심하는 골목 귀갓길 조성 사업 ▲한난ZONE 조성 ▲수원시 관내 에너지효율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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