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 앞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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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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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 후원 협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셔널은 6월 17일 인천시교육청,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초록우산과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월 17일 인천시교육청,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초록우산과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 세대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월 17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에 협력하는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서구와 연수구에 위치한 7개 중학교 총 1,856명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원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소양을 함양하는 동시에 관련분야 진로교육으로 자존감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접 실천하도록 유도해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2차 교육 종료 후 하반기에도 3차 교육을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인천 전 지역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포인터스 봉사단은 지금까지 총 543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아동 2,394명을 대상으로 1:1 학습 멘토링을 통해 재능기부를 이어왔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무역,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은 “청소년에게 환경문제와 더불어 진로교육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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