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5명 규모··· 전국 8개 권역에서 6개월간 근무
1:1 멘토와 업무성과 경진대회 등 직무역량 향상에 중점
1:1 멘토와 업무성과 경진대회 등 직무역량 향상에 중점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2024년 상반기 체험형인턴 채용을 마무리하고 6월 7일 입사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5명의 인원이 선발됐으며 부산, 하동, 인천, 제주, 영월 등 전국 8개 사업장에 배치돼 6개월간 근무에 들어간다.
남부발전은 근무기간동안 기재부 주관 '2023년 청년인턴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1 멘토링, 발전설비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청년인턴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구직자에게 직무역량 향상 뿐만아니라 실무경험 축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발전업계가 에너지 전환 등의 이슈로 인력 운영이 어느때보다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 일경험 제공의 질적 향상과 우수 인력 양성 등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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