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 프랑스 ANDRA와 업무협약 맺어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 프랑스 ANDRA와 업무협약 맺어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5.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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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
올해 가을 워크숍 열어 기술개발 협력사항 이행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은 5월 27일 프랑스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인 ANDRA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분야 MOU를 체결했다.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은 5월 27일 프랑스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인 ANDRA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분야 MOU를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경수)이 5월 27일 ICGR-7이 열린 부산에서 프랑스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인 안드라(ANDRA)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CGR-7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에서 주최하는 제7차 심층처분시설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MOU에는 ANDRA CEO인 피에르 마리 아바디(Pierre-Marie-Abadie)와 혁신·커뮤니케이션 국장인 세바스티안 파린(Sebastien Farin)이 참석했다.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과 안드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개발 정보 공유·연구인력 교류·처분시설 견학·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수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장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한 우리나라보다 진도가 앞선 프랑스 안드라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향후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고준위방폐물 관리 프로그램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안드라와 사업단과의 협력을 넘어 프랑스와 한국 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라는 지난해 2월 세계에서 세 번쨰로 심층처분장 건설 인허가 서류를 제출해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6년에 건설허가가 발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개발사업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공유할 예정이며, 올해 가을 안드라와의 워크숍을 통해 양국 기술개발 현황 공유 등 협력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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