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나서
에너지공단,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5.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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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와 인프라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울산 거점 공급망 구축···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인프라 활성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인프라 활성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지역 부유식해상풍력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울산 앞바다에선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6.3GW 규모 부유식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5월 28일 울산항만공사와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울산 거점 풍력 생태계 조성 ▲정부주도 해상풍력 확대 위한 전용부두 등 인프라 구축 ▲울산지역 지자체·주민·어민 수용성 확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관련 사업 연계를 통해 부유식해상풍력을 비롯한 해상풍력 신산업 육성으로 울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이다.

에너지공단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과 풍력설비 인프라 구축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개발·관리·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배후항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지원정책 개발과 정보공유,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운영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획기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선 부유식해상풍력과 같은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생에너지 보급 핵심기관인 에너지공단과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울산항만공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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