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5월 23일 '방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재난안전 예방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방재의날(1994년~)은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 등 국가 재난관리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매년 방재의 날에 수여한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대국민 안전체험교실 운영’, ‘스스로 행동하는 감성안전 디자인 개발’, ‘다중이용시설 안전진단’,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컨텐츠 개발’,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재난예방활동 및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재난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노약자, 어린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합동으로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차량 전복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현장의 재난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가 스스로 마음을 움직여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감성안전 디자인’을 개발해 전파했으며,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돌봄센터, 청소년수련원, 문화센터 등에 ‘특별안전진단’을 시행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금번 수상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