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2월 14일 지진피해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씨티쏠레이 지역주민들에게 물과 식료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씨티쏠레이 지역은 동서발전이 30MW급 중유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곳이다.
동서발전은 현지 파견직원과 이날 아이티 재건을 위해 ‘Remember Haiti’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국제 NGO ‘기아대책’ 등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구입에 사용된 7,300만원은 직원들의 성금모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진발생 직후 복구를 위해 긴급투입된 119구조대를 비롯한 해외 구호대 및 미 해병의 숙영지로 발전소 건설부지를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티 재건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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