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인근 이웃에 훈훈한 정 나눠
발전소 인근 이웃에 훈훈한 정 나눠
  • 최옥 기자
  • 승인 2010.03.1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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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발전소 인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설맞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2월 9일부터 각 사업소별로 이루어진 이번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삼천포화력은 삼소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 1,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영흥화력과 영동화력은 각각 햅쌀 50포대와 라면 등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여수화력은 쌀 400kg과 사과 28박스, 라면 등을, 분당복합화력은 떡국떡과 재래시장이용상품권을, 무주양수와 예천양수는 각각 쌀 1,000kg과 사과, 식용유 등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예천양수는 지난 11일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과회를 열어 떡과 음료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남동발전은 2004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눔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본사 처․실 및 각 사업소별로 인근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아이티 지진 재해복구 지원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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