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현장 활용성 높인 KEC 핸드북 개정판 발간
전기협회, 현장 활용성 높인 KEC 핸드북 개정판 발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4.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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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설비규정·전기설비기술기준 개정 내용 총망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핸드북 개정판
한국전기설비규정(KEC) 핸드북 개정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내용을 현장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설비기술기준과 KEC 현장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시공·감리·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 해설서로 2021년 1월 KEC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됐다.

공통사항을 비롯해 ▲저압 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전원설비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던 첫판은 2021년부터 시행된 KEC 현장 수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 만에 발간된 이번 개정판에는 지난해까지 고시·공고된 기술기준과 KEC 개정 사항을 총망라해 항목별 규정 취지와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 1월 초안을 마련한 후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각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했다.

KEC 핸드북 개정판에는 기술기준·KEC 적용 시 해석이 모호한 조항과 시설 안전보완, 국제표준(IEC·ISO) 반영 등 개정 사항에 대한 상세설명이 수록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발전용 화력·수력설비 내진기준 ▲화재 확산 방지 위한 천장 은폐배선 공사방법 ▲금속제 가요전선관 사용 요건 ▲ESS 화재 예방·안전대책 시설기준 ▲전기차 충전설비 상세기준 등이 담겼다.

또 기술기준·KEC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 중 어려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관행적으로 쓰여 온 외래어·일본식 한자어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용어로 순화·표준화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해설 내용도 개정판에 담아 한층 다양한 해설과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 홈페이지(kec.kea.kr) E-book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이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전기설비규정의 원활한 적용과 기술기준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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