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용 줄여 이웃에 도움을’
‘에너지 비용 줄여 이웃에 도움을’
  • 최옥 기자
  • 승인 2010.03.1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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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CO₂ 빼빼로’ 사회공헌사업 착수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3월 4일 경기도 가평의 청평양수 발전소에서 회사 임직원 및 어린이재단, 가평군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발전 고유의 에너지절약 이웃사랑 프로젝트인 ‘CO₂ 빼빼로’ 사회공헌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CO₂ 빼빼로’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사무실 전기 사용량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절감된 비용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제도인 ‘Energy-Love’ 펀드 제도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의 에너지 빈곤층 가정에게 기금 후원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전선, 콘센트, 차단기 등), 고효율 조명등 설치 등 이웃들의 에너지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11일 남부발전과 어린이재단의 협약을 통해 체결된 ‘CO₂ 빼빼로’ 프로젝트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이웃사랑을 선사하자’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남부발전은 이날 착수식에서 CO₂ 빼빼로 기금 2,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증했으며, 3월 한달간 청평양수 주변지역 저소득가정의 노후 전기시설 및 난방시설․도배장판․단열시설에 대한 교체 및 보수작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CO₂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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