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개최
[일렉트릭파워] 한전KPS는 2월 28·29일 양일간 나주센텀호텔에서 ‘2024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 안전정책 동참과 중대재해 무발생 목표 완수를 결의했다.
워크숍에선 ▲현장 내 중대재해 사례·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측면 경영과 안전보건 이해 ▲최근 산업재해 분석 통한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 필요성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관리자 심층토론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 현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한전KPS는 이번 안전다짐 결의를 계기로 전국 사업장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강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의 실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정부 안전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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