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인협회, 교육관 건립 취소키로
전력기술인협회, 교육관 건립 취소키로
  • 최옥 기자
  • 승인 2010.03.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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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등 사업성 미흡 이유

전력기술인협회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이사회에 위임돼 진행돼 오던 전력기술교육관 건립계획을 취소하기로 최근 정기총회에서 의결했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최광주)가 2월 25일 63빌딩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용교육장 필요성에 따라 추진돼온 전력기술교육관 건립 계획을 취소하기로 의결됐는데, 전력기술교육관은 작년 2월 26일 열린 전차 정기총회에서 예산집행과 이행절차에 있어 이사회에 위임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로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조사연구용역 결과, 경제성 등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돼 건립계획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전력기술인협회는 이후 교육관 건립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이사회에 위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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