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열어간다”
한전KPS,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열어간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0.03.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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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선포식’ 가져··· 4대 전략 추진

권오형 한전KPS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들이 ‘비전 2020 선포식’을 가진 후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오는 2020년까지 녹색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새롭게 도약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한전KPS는 3월 5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권오형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비전 202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 선포와 함께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Globalization(세계화) 강화 ▲사업영역의 수평·수직 다각화 ▲Enabling(실행) 체계 구축 이라는 4대 중장기 전략 방향도 발표했다.

이러한 중장기 전략 방향 실천으로 한전KPS는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신장과 더불어 해외 매출 비중 향상을 일궈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재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권오형 사장은 비전 선포사를 통해 “한전KPS는 글로벌 리딩(Globla leading), 비즈니스 파트너(Business partner), 그린 에너지 매니지먼트(Green energy management)를 키워드로 삼고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반드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는 우리가 어떤 눈을 가지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전 직원이 합심해 한전KPS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비전 선포식에 이어 노사합동 윤리경영 서약식과 안전사고 근절 및 무재해 다짐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윤리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경영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전국 사업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부별 현안사항에 관한 토의시간을 갖고 경영선진화 추진을 위한 경영관리자 역할 강화와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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