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으로 감사성과 제고 및 경영개선 기여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월 12일,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강원랜드와 ‘감사 역량 강화 및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자체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와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사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양사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감사성과를 제고하고 경영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향후 감사 인력․정보 등 감사자원 교류, 내부통제체계 벤치마킹,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사업 성격이 상이한 양 사 감사실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새로운 시각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얻어 업무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설적이고 혁신적인 감사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업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기관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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