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수소·암모니아 발전 등 미래먹거리 창출 나서
[일렉트릭파워] 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대상)는 2017년 변압기 고장진단 시스템 전문회사로 사업을 출발해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설비 상태감시시스템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개발, 공급하고 있는 IT기업으로 성장했다.
김대상 대표는 “전력설비 감시 시스템은 한수원을 비롯해, 발전5사, 화학플랜트 등 전력설비를 운영중에 있는 고객사를 상대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년간 제품공급 이후 다수의 사고예방 사례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아 계속적인 판로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한국서부발전 동반상생실과 발전5사 공동투자형 연구개발과제를 진행중에 있으며, 서울대·연세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말했다.

디엔에스코리아의 ‘변압기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변압기 주변의 다양한 센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감시함으로써 변압기의 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유지보수나 불시정지를 반지할 수 있는 방지할 수 있다. 특히 Io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패드로 현장 10m 이내에 접근시 축적된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다기능 접지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발전소·플랜트·제조공장의 접지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함으로써 낙뢰 및 유도전압에 의한 통신 및 계측설비의 불시고장 원인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써지보호기(SPD)의 양부를 판정함으로써 중요설비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누설전류 측정을 통해 작업자 감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디엔에스코리아와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사례는 성공적인 스탠다드에 속한다.
김대상 대표는 “지난 2021년 서부발전 수탁기업협의회 WE-Power에 가입해 대중소 간 기술교류가 진행됐다”며 “서부발전 동반상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판로개척과 임직원의 다양한 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구매상담회를 통한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엔에스코리아는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그리드솔루션, 수소·암모니아 발전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해상풍력발전 아이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판로 확대를 위해 발전5사 해외발전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신규 아이템을 통해 민수시장 판로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