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제11회 KESCO 준(準)감사인 대회’ 열어
전기안전공사, ‘제11회 KESCO 준(準)감사인 대회’ 열어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5.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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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공공기관 우수사례로도 선정
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5월 18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1회 KESCO 준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5월 18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1회 KESCO 준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권재홍)은 5월 18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1회 KESCO 준(準)감사인 대회’를 열었다.

‘준감사인 대회’는 전국 60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우수간부를 추천받아 준감사인으로 위촉, 한 해의 감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준감사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준(準)감사인 제도’는 감사 혁신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처음 도입, 기획재정부와 감사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우수 감사 활동을 펼친 준감사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이해충돌방지법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내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 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권재홍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준감사인이 구심점이 돼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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