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한국대표에 비욘 인게 브라텐 부사장 선임
에퀴노르, 한국대표에 비욘 인게 브라텐 부사장 선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05.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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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업계서 26년간 다양한 업무 수행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코리아 신임 대표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코리아 신임 대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서 수 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신임 한국대표로 비욘 인게 브라텐 전 에퀴노르 신재생 포트폴리오 상업·가치평가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코리아 신임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서 26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에너지 개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탐사전략·포트폴리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북미 탐사부문 수석부사장, 국제 글로벌 육상탐사부문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비욘 인게 브라텐 신임 대표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과 상생해온 에퀴노르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해상풍력 아시아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한국과 해상풍력산업 경쟁력을 높여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에퀴노르코리아 대표를 맡았던 자크 에티인 미쉘은 베트남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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