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흘린 경영혁신의 땀, 그 성과에 축배를 들다
한해 흘린 경영혁신의 땀, 그 성과에 축배를 들다
  • 최옥 기자
  • 승인 2010.01.1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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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남동 경영혁신 페스티벌’… 경영혁신 성과 ‘만끽’
2009년 경영혁신 성과 발표 및 시상, 전직원 공유의 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지난해 12월 11일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그동안의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2009년도 남동 경영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남동인이여, Global Power Leader로 우뚝 서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 김선종 감사를 포함한 본사 경영진 및 사업소장 그리고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장’, ‘공유의 장’, ‘축하의 장’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순서인 만남의 장에서는 삼천포화력 직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의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황용삼 신성장동력실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도수 사장의 격려사, 남동발전혁신성과 영상물 상영, 경영성과 분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임원들도 경영혁신 페스티벌에 참가해 행사를 즐겼다.
2부 공유의 장에서는 혁신활동 B/P사례 발표와 사업소 직원들이 준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3부 축제의 장에서는 시상식과 만찬행사가 이어졌다.

B/P사례 발표에 앞서 장도수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혁신을 위해 흘린 우리의 땀이 결실을 맺어, 우리회사가 공기업 혁신의 모델로 자리잡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하는 건강한 회사, 진정한 글로벌 파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것”이라며, “개개인의 창의와 자율을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혁신활동으로 회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체질을 강화해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혁신 페스티벌은 직원들의 파워 퍼포먼스와 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로 진행됐다.

▲ 장도수 사장이 사업소별 혁신활동 모습을 담은 홍보부스를 둘러봤다.
행사장 로비에는 사업소별 혁신활동 모습을 담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직원뿐 아니라 외부관객들에게도 남동발전의 혁신노력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상식에서는 B/P 사례발표의 최우수상으로 삼천포화력본부의 ‘해양소수력 출력 및 이용률 향상으로 발전수익 증대’ 사례와 영흥화력본부 TDR팀의 ‘Economic Coal Selection’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이날 최고의 영예인 ‘2009 경영혁신 최우수사업소’에는 영흥화력본부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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